좋은 진료를 정직하게 | 선한 영향력으로 더 나은 가치를
치과 정기검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치료 항목은?
마곡 발산역 치과 꿈꾸는 쏙쏙 치과의사 박상억입니다.
🔍 핵심 요약
치과 정기검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치료 항목은? 충치·크라운·사랑니 발치 총정리
아래에서 진단 기준 · 치료 과정 · 서울쏙쏙치과의 접근 방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사랑니 발치 미루고 계신 분
- 매복 사랑니로 여러 개 동시 발치 고민하시는 분
- 수면 옵션을 통한 편안한 치료를 원하시는 분
안녕하세요^^
“정기검진에 갔다가 이것저것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으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죠.” 충치, 크라운, 사랑니… 한꺼번에 들으면 부담이 크게 느껴지실 거예요. 오늘은 정기검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항목들을 하나씩 정리해 드릴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랜만에 치과에 내원하신 분들이 가장 자주 받게 되는 기본 치료들을 예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드리려 합니다 🙂
바쁘게 살다 보면 치아 관리는 뒤로 밀리기 마련입니다. 통증이 없다고 해서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검진을 받아보면 “치료가 필요합니다”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실제로 많이 진행되는 치료 4가지가 있는데요.
- 레진 (충치나 잇몸 근처 마모 부위 수복)
- 인레이 (부분 보철 치료)
- 크라운 치료
- 사랑니 발치 (특히 매복된 경우가 많음)
이 네 가지는 “치료 난도가 높아서가 아니라, 많은 환자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라는 게 포인트입니다.
사랑니처럼 통증이 갑자기 폭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작은 충치나 오래된 보철물들은 대부분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방치되기 쉽죠. 그러다 한 번 아프기 시작하면 치료 범위가 크게 늘어납니다.
예시를 통해 왜 이런 치료가 필요했는지, 어떤 기준으로 치료가 진행되는지 5분만 집중해서 알아볼까요?
1. 오래된 충전재 및 보철물, 대체로 교체해야 할까?
“사랑니를 빼는 이유는 딱 하나예요 — 앞에 있는 치아를 아끼기 위해서입니다.”
— 서울쏙쏙치과 박상억 원장의 진료 철학
💡 치아는 원래 “주머니”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뼈 안에서 만들어질 때부터 잇몸과 붙지 않는 작은 공간이 있어요. 매복 사랑니의 경우 이 주머니에 음식물과 세균이 고여 앞 치아까지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치아도 그만큼 더 써야 합니다. 저희는 ‘최대한 덜 깎고, 오래 쓰는’ 진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충전재 및 보철물이 오래되면 대체로 교체가 필요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오래된 충전재 및 보철물을 교체하는 대표적인 두 가지 사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 틈이 생겨 세균이 침투한 경우 — 기존 충전재와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서 2차 충치가 발생한 상태
- 충전재 및 보철물이 불편하여, 환자분이 교체를 원하시는 경우
2. 실제 예시 — 아말감 2차 충치와 인접면 충치
그럼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오래된 아말감, 왜 문제가 될까?


먼저, 오래된 치과 아말감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충전재가 깨지거나, 그 틈으로 충치가 다시 생김
- 아말감이 팽창하면서 치아에 미세 금이 생김
즉, 장기간 사용 시 두 가지 위험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과거에 아말감으로 치료받은 부위가 2차 충치가 심하게 진행된 부분을 볼 수 있는데요. 기존에 아말감으로 치료받았던 치료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에, 아말감을 제거하더라도 동일한 인레이 재치료는 불가능하고 크라운 치료를 통해 치아를 보호해 줘야 합니다.
인접면 충치(인접면 우식)란?
치아와 치아가 맞닿아 있는 사이에 생기는 충치를 인접면 우식이라고 합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 — 전체 구강 상태 확인
겉에서 보기 어렵고 음식물이 끼기 쉬워,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구강 내 사진을 통해서는 인접면 충치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자세한 진단을 위해 교익 방사선 촬영을 진행합니다.
교익 방사선으로 인접면 충치 진단하기


교익 방사선 엑스레이를 확인하면 치아의 바깥쪽은 하얀 층(법랑질), 그 안쪽은 회색층(상아질)로 보이는데요.
이 두 층의 경계가 뚜렷하게 구분되면 정상, 건강한 치아 구조로 판단합니다. 반대로 경계가 흐릿하거나 끊어진 모습이라면, 그 부위에서 충치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선명한 경계 = 건강한 치아
흐릿하거나 끊어진 경계 = 충치 가능성이 높은 상태
아말감 제거 후 드러난 충치의 실체

아말감 제거 후 드러난 2차 충치와 인접면 충치
오래된 아말감을 제거하고 보니, 안쪽으로 2차 충치가 많이 진행됐고 옆에 있는 치아의 인접면도 충치가 생긴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냥 두었다면 수 년 후에 신경치료 및 크라운 치료가 필요했을 수도 있는 충치를 최소한의 치료로 내 치아를 지킬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인 상황입니다.
아말감 제거 후 모습을 보면 치아가 얼마 남지 않아 신경치료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하지만 치아가 차거나 뜨거운 것에 거의 반응하지 않고, 또 엑스레이상 뿌리 끝 염증 소견이 없다면, 신경치료 없이도 크라운만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신경치료 없이 크라운을 진행하는 과정은 난도가 높은 편인데요. 그 이유는 크라운을 하기 위해 치아를 삭제하면, 치아 내부의 상아질이라는 조직이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상아질은 시린 감각에 매우 예민한 조직입니다.
- 상아질 보호가 충분하지 않으면 → 크라운 후 시린 증상이 지속되거나 새로 생길 수 있습니다.
- 기존 충치, 보철물을 제거하고 그 자리를 레진으로 재수복할 때 → 레진이 상아질에 잘 접착되지 않으면 역시 시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즉, 신경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단계마다 섬세한 처치가 필수이며, 모든 과정이 완벽해야 신경치료 없이 크라운 치료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3. 크라운·인레이 치료 과정과 완성
레진 Core 보강

내부 아말감·충치 제거 후 레진(Core)으로 보강된 모습
내부에 남아 있던 낡은 아말감과 충치를 완전히 제거한 뒤, 해당 부위를 단단한 레진(Core) 재료로 예쁘게 보강해 주었습니다.
이는 이후 크라운이나 인레이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과정입니다.
인레이 치료의 핵심 포인트
또한 옆면에 진행된 인접면 충치는 적절한 인레이 치료로 마무리해 드렸는데요. 인레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충치를 남김없이 제거하는 것 — 작은 부위라도 남게 되면 이차 충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바닥을 평평하게 다듬는 것 — 보철물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씹는 힘이 골고루 분산되어 장기적으로 안전합니다.
즉, 통증 확인 → 교합 점검 → 최종 접착까지 모든 조건이 완벽할 때 비로소 크라운이 자리 잡게 됩니다.
크라운·인레이 세팅 완료


4. 비수면 사랑니 발치, 어떻게 진행될까?
예시의 환자분은 수면을 원치 않으셔서, 국소마취만으로 발치를 진행했습니다.
만약 사랑니 때문에 치과가 두려워 미루고 계시다면 주저 없이 의식하 진정 사랑니 발치를 추천드립니다^^


바로 위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아래 사랑니는 깊게 잠겨 있는 완전 매복 사랑니로, 앞쪽에 있는 2대구치를 심하게 압박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시간을 끌 이유 없이 빠르게 뽑아주는 것이 평생 써야 할 어금니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완전 매복이기 때문에 치아 분리 후 발치 과정으로 수술이 진행되었고, 특히 칫솔이 닿지 않아 세균이 쉽게 쌓이므로 다른 사랑니도 발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안전한 선택이 됩니다.^^


서울쏙쏙치과 사랑니 발치의 장점 두 가지
환자분의 혈액을 이용해 자가 지혈제(PRF)를 만들어 적용하여 출혈을 줄이고, 건조와(Dry Socket) 같은 치유 문제를 예방합니다.
2. 사전 진통·소염 약물 선투약
발치 전에 정맥을 통해 진통·소염 효과가 있는 약물을 선 투약하여 수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통증·붓기·염증 반응을 최소화합니다.
이 두 과정은 저희 병원에서 사랑니 수술 시 기본적으로 적용하는 표준 프로토콜이며, 덕분에 다음 날 “얼굴이 퉁퉁 부었어요”라며 급히 오시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많은 분들이 마곡 발산역 치과에서 사랑니 발치를 신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발치 후 확인




발치가 완료된 후에는 방사선 사진으로 치근 잔여물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뿌리까지 말끔히 제거된 것이 보이면, 비로소 사랑니 발치가 정확히 끝난 것이라 할 수 있겠죠^^
마무리
이번 케이스처럼 단순 충치 검진으로 왔다가 숨겨져 있던 문제들이 한 번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건, 정확한 진단 → 변동 없는 계획 → 예측 가능한 치료 흐름이죠.
단순히 “빨리”가 아니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정확하게.” 그게 우리가 가장 잘하는 진료입니다.
정기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 분들께 오늘의 정보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봐요 ~
자주 묻는 질문 (Q&A)
Q. 치과 정기검진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6개월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질환이 있거나 충치가 자주 생기는 분이라면 3~4개월 간격으로 더 자주 내원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기검진에서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충치, 잇몸 상태, 사랑니 문제 등을 방사선 촬영과 함께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오래된 아말감, 교체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대체로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교체가 필요한 경우는 충전재와 치아 사이에 틈이 생겨 2차 충치가 발생했거나, 환자분이 심미적·기능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실 때입니다. 정기검진에서 방사선 촬영과 임상 검사를 통해 교체 필요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Q. 인접면 충치는 왜 발견이 어려운가요?
인접면 충치(인접면 우식)는 치아와 치아가 맞닿아 있는 사이 면에 생기기 때문에 거울로 들여다보거나 육안으로는 확인이 매우 어렵습니다. 초기에는 통증도 없어 방치되기 쉬운데요. 교익 방사선 촬영을 통해 법랑질과 상아질 경계가 흐릿한 부위를 확인하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정기검진에서 방사선 촬영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Q. 비수면(국소마취) 사랑니 발치도 안전한가요?
네, 안전합니다. 수면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국소마취만으로도 충분히 안전하게 사랑니 발치가 가능합니다. 서울쏙쏙치과에서는 비수면 발치에서도 PRF(자가혈 지혈제) 적용과 사전 진통·소염 약물 선투약을 기본 프로토콜로 적용하기 때문에 통증과 붓기가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치과에 대한 공포가 심하시다면 의식하 진정(수면) 방식도 좋은 대안입니다.
5,811개 수복물을 분석한 메타분석에서 세라믹 인레이·온레이의 5년 생존율은 92~95%, 10년 생존율은 91%로 확인되었습니다. 파절과 신경 합병증이 주요 실패 원인이므로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 Morimoto S et al. (2016), J Dent Res, 95(9):985-994
좋은 진료를 정직하게 | 선한 영향력으로 더 나은 가치를
강서구 마곡 서울쏙쏙치과 꿈꾸는 쏙쏙 치과의사 박상억이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치료 기간 : 25.09.02 ~ 25.09.25 | 위 포스팅은 의료법에 의거하여 치료가 필요한 환자분들을 위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업로드했습니다.